본인은 3년전 외식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점이후 소비자들에게 그 맛을 인정받아 외식전문 잡지나 신문에도 그 맛을 인정하는 기사가 게재된 적도 있고, 단골손님들의 부탁으로 가맹점도 몇개 개점하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개업당시 본인의 서비스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하였으나 특허청으로부터 지명이 포함되어 있다하여 거절된 바가 있어, 다른 사람도 출원.등록이 불가할 것으로 생각되어 현재까지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고 영업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특허청 사이트를 검색하던중 저의 서비스표 바로 앞에 조그만 도형(네모안에 연필로 그린듯한 그림)을 추가해서 누군가가 서비스표등록출원을 했고 지난달에 출원공고결정서가 나온걸 발견했습니다.
출원사실은 알았었지만, 도형뒤의 서비스표가 저의 서비스표와 같고 제가 신청했던 서비스표가 지명이 포함되어 등록이 불가했던 터라 당연히 거절될 것으로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던 차에, 막상 출원공고결정서가 나온걸 보니 불안한 마음에 어떻게 해야할 지 문의 드립니다.
또한, 위 서비스표를 출원한 출원인에 대하여 알아보니 업종을 가리지 않고 150여개의 상표를 출원한 상태인것을 알았습니다.
선의의 의도가 있는 것으로는 보이질 않구요..
이런 경우,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의신청을 하면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
또, 이의신청을 하면 서비스표가 등록되는 것을 막을 수는 있는지?
만일 이의신청을 전문법인에게 의뢰를 하게되면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답답한 마음에 이것, 저것 두서없이 문의드렸습니다.
메일로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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